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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국내 인물로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선정됐다.
반 총장은 지난 2010년 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에 올랐다가 그 자리를 지난 2년 동안 안철수에 주었다가, 올해 다시 정상에 복귀했다. 응답자 21.1%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국내인 부문에 반 총장의 이름을 적었다.
반 총장은 우리가 인정하듯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인물이다. 지난 2011년, 192개국 만장일치로 UN사무총장직에 연임된 것도 이를 방증한다.
지난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인물 1위에 올랐던 현 안철수 국회의원(무소속)은 2위에 랭크됐다. 응답자 10.0%가 안 의원을 가장 존경한다고 답했다. 피겨요정 김연아가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안철수 국회의원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선호도는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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