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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195 작성시간 :  12:12:17
제   목 : “황교수 논문조작 개입 일부 시인”…서울대 “중한 책임 면키 어려워”

서울대 노정혜 연구처장은 23일 황우석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조작과 관련 “황 교수가 논문조작 개입할 수밖에 없는 정황”이라며 “황교수도 일부 시인했다”고 밝혔다.

노 처장은 이날 서울대 조사위 중간활동결과 발표 뒤 가진 일문일답에서 “논문조작의 개입여부에 대해 논문 작성시 세포주가 2개 밖에 없는 상황에서 11개로 만든 것은 황 교수가 개입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 황교수도 일부 인정하고 있고 연구원의 진술도 뒷받침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처장은 “이 사안만으로도 황교수는 중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그러나 조사가 진행중인 만큼 최종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황교수팀의 나머지 연구원들에 대해서는 “최종 조사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처장은 논문 조작에 섀튼 피츠버그대 교수가 관련돼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노 처장은 또 실험에 사용된 난자의 갯수도 사이언스 논문에서 밝힌 숫자보다 훨씬 많다고 밝혀 난자 숫자에 대해서도 조작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서울대 조사위는 황우석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과 관련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주가 논문에서는 11개로 보고됐으나 논문이 투고될시점인 3월15일에는 2번과 3번 라인 등 2개만 존재했다"며 "2개의 세포주에서 얻어진 결과를 11개로 불려서 만들어낸 고의적인 조작으로 볼수밖에 없다"고 공식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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