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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신발상가에서 일어난 불이 더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신발이 불에 타면서 내뿜는 유독가스로 이 일대에 시커먼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상인 10여명이 대피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권준기 기자!
불이 난 곳이 신발상가가 밀집한 시장이라면서요?
[리포트]
오늘 아침 6시쯤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신발상가가 몰려있는 동문시장에서 불이났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6층짜리 건물인데요.
4층까지는 신발도매 시장이고 5층과 6층은 아파트로 이용하고 있는 복합상가입니다.
오늘 불은 신발이 불에 타면서 내뿜는 연기로 이 일대가 시커먼 연기로 자욱합니다.
지금 현재 4층과 5층에 진화작업을 하고 있지만 불길은 더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불이 난 뒤 옥상에 대피해 있던 주민 16명은 구조되었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된 주민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73살 손 모 씨가 5층에서 뛰어내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54살 강 모 씨와 35살 정 모 씨도 연기에 질식해 병원에 실려간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인명피해는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인근 병원에 실려가 치료를 받고 있는 주민이 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50여대와 소방대원 3백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동취재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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