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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825 작성시간 :  15:20:40
제   목 : 직장갈등 피하려면 성격유형 파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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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심리학 비즈니스 도입 윤태익 의식발전소 원장::) “직장 동료와의 갈등은 대부분 상대방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지 못한 데서 옵니다. 내 성격대로가 아니라 상사, 동기, 후배의 성격 유형에 맞춰 기안을 보고하거나 지시· 조언하면 갈등을 쉽게 해소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성격을 아홉가지로 구분한 에니어그램(Enneagram)을 국내 최초로 비즈니스 영역에 도입한 윤태익(50) 의식발전소 원장.
그는 지난 10여년간 600여 기업체의 임직원 20여만명에게 갈등 해소를 위한 성격심리학을 강연했다. 그는 현재 인하대 교육대학 원 겸임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에니어그램학을 가르치는 한편 컨설 팅 회사를 운영하며 국내외 기업에 ‘에니어그램을 통한 의식 변 혁’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내달 1일엔 서울 동작구 대방동 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소와 사자의 결혼식’이라는 주제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회(02-323 -3992, www.yoontaeik.com)를 연다.

“소는 자기가 좋아하는 풀을 사랑하는 사자에게 정성껏 대접합 니다. 사자는 자기가 아끼는 살코기만을 소에게 주지요. 둘은 자 기가 싫어하는 음식을 먹으려니 괴롭지만 상대를 사랑하기 때문 에 참습니다. 그러나 인내가 한계점에 달하면 자기도 모르게 폭 발하게 되고 결국 서로 상처를 입게 되지요.” 윤 원장은 “내가 좋은 대로가 아니라 상대방이 좋은 대로 대해 줘야 갈등이 없어진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선 상대의 성격 유 형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와 사자의 결혼식’ 강연회는 이런 내용을 쉽고 인상적으로 전달하 기 위해 결혼식 퍼포먼스, 노래, 연극과 더불어 1·2부로 나누어 ‘콘서트형’으로 진행된다.

“성격 유형은 9가지로 나뉘지만, 머리(이성 지향)·가슴(감성 지향)·장(臟·야성 지향) 형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대 부분의 사람들은 혼합형이지만, 중심되는 유형이 있지요. 기업 조직을 예로 들어, 머리형의 상사에게 보고할 때는 논리적으로 서론·본론·결론을 다 말해도 되지만, 장형의 상사에겐 우선 결 론부터 딱 부러지게 설명해야 합니다.” 그는 상대방이 어떤 유형인지 알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쉬운 것 은 직관법이라고 했다. 체형, 목소리, 말투, 표정 등 외형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목소리의 경우, 작고 톤이 일정하면 머리형, 콧소리를 잘 내고 리듬이 있으면 가슴형, 크고 고저 차 가 심하면 장형이라는 것이다. 머리형의 상사에게 인정받으려면 치밀한 사전준비와 계획을 세워야 하며, 가슴형에겐 인간적인 교류 의 손길을 내미는 것, 장형에겐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윤 원장은 “직장인이 성공하기 위해 이미 성공한 사람을 무조건 따라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장형 성격을 가진 이의 성공방식을 머리형의 사람이 따라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는 없다 는 것이다. 자기 성격을 파악해서 스스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을 택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흔히 ‘저 사람 틀렸어’라고 말하는데, 그 말이야말로 틀린 것입니다. 그 사람의 성격이 나와 달라서 당연히 언행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인데, 그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이지요. ‘저 사 람은 나와는 다르다’라고 여기면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 지를 쉽 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직장관계뿐만 아니라 부부, 자녀와의 갈 등도 ‘성격 유형에 따른 대응’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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